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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화하는 BI 시장, ‘전사적 BI’가 대세

2010. 5. 3. 09:36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형 SW업체, BI전문기업 인수로 ‘경쟁력’ 제고

최근 BI(business intelligence) 시장의 최대 화두는‘통합’이다. 기존 BI에 고난도 분석 기능과 예측 기반 기능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DW와 결합된 BI 솔루션까지 등장했다. IT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통합 열풍이 BI업계에도 불고 있는 것이다.

기존 BI가 제조, 영업 등 특정 분야에 국한돼 사용돼 왔다면, 이제는 고객관리를 활용한 마케팅, 금융권의 리스크관리, 제조업의 조기경보시스템, 재무/경영계획 등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BI시장 역시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 현업 담당자들이 BI를 활용할 수 있는‘전사적 BI’가 대세로 떠오르며,‘ 분석’‘예측’등 업체간 기능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BI,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되느냐가 ‘관건’

실제 기업들이 ROI(투자수익률)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BI를 활용하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활용할 것이냐가 전 산업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따라서 BI도 분석 기술에 기반한 예측 기능을 끌어안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BI에 고난도 분석 기술이 부각되면서 자금세탁방지, 사기 방지, 워런티(Warranty) 분석 등으로 그 개념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 비즈니스 분석(BA)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BA 시장에서의 기능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 시장에서는 CRM(고객관리), FI(경영계획) 등 산업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으로 입지를 굳힌 SAS코리아와 최근 분석예측전문업체인 SPSS/코그노스를 인수하고 BA시장에 뛰어든 한국IBM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MSTR, SAP, 오라클은 경영 성과 분석과 맞물린 고난도 분석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 업체들은 또 모바일 BI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국내 모바일 B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권혁주 오라클 EPM/BI사업부 상무는“디지털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부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기업들도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시장 경쟁에 대비하며 성과관리 솔루션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형 SW업체, BI전문기업 인수로 ‘경쟁력’ 제고

대형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BI 전문업체 인수합병을 통해 제품 종류를 다양화 하면서 시장은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BI 관련 전문벤더 인수를 통해 ‘전사적 BI’를 위한 출격태세를 모두 갖춘 상태다.

2007년 기업성과관리 전문업체인 하이페리온을 인수한 오라클은 자사 BI플랫폼과 경영성과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BI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자사 BI 애플리케이션과 기획, 예산, 통합, 운영 분석이 결합된 메타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분석 애플리케이션인 ‘오라클 하이페리온'과 '오라클 리벨리우스’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성과관리(EPM) 솔루션의 확장판도 선보였다. 앞으로도 통합된 메타데이터 기반의 EPM/BI 제품으로 국내 시장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AP는 2008년 비지니스오브젝트(BO)를 인수, ‘비즈니스 유저들을 위한 솔루션 사업’이라는 기조 아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주력했던 ERP분야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에는 SAP와 BO의 기술이 결합된 ‘비즈니스오브젝트익스플로어’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모리를 이용한 DB 기술인 인메모리 기술도 탑재돼 검색 속도가 대폭 향상된 것이 강점이다.

정대천 SAP 상무는“오늘날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기업들이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얻는데 있어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현업 사용자가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차세대 BI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05월 02일 (일) 20:49:24 차향미 기자chakitty@itdaily.kr
ⓒ ITDaily(http://www.itdaily.kr)

드뎌 노트북 질렀어요~

2010. 5. 2. 23:00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동안 집에서 잘 써왔던 데스크탑이 요즈음 살짝 왔다갔다 해서 몇 주전부터 노트북을 하나 살까 데스크탑을 조립할까 하다가 지난주에 최과장님과 강변 테크노마트에 갔었다. (바쁘셨을텐데 최과장님 감사~)

원하는 사양은 대략 i5, 해상도 1XXX * 900 이상에 휴대가 가능한(?) 걸로~
그러나 막상 가보니 i5는 대부분 1XXX * 768 이고 (이것도 최소 14인치 이상) 900정도 되려면 15인치나 16인치 정도는 되야 가능한 해상도였다.
음.... 이 정도면 거의 들고 다니는 건 포기해야 할 듯.

그날은 결국 결정을 못하고 대략 LG전자 XNOTE 590 이나 Dell Studio 1558 둘 중에 다시 한번 보고 사는 것으로 하고 귀가~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서 간만에 책 한권 들고 집 근처 공원에서 캔커피 한잔 하다가 갑자기 내려온 지름신 때문에 그 길로 테크노마트로 직행~

역시 i5 지원되는 노트북은 작은게 별로 없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 VAIO V 시리즈... 완전 맘에 든다.


VAIO VPCZ115GK

CPU : i5-540
Memory : 4GB DDR3
HDD : 500GB
Graphic : GeForce GT 330
전용 비디오메모리 1GB
13.1 인치 와이드 1600*900
LED 백라이트
1.42Kg




외관도 아주 멋지다.
윗면 커버는 특별히 개발된 하이브리드 탄소 재질이라는데.. 뭔진 모르지만... 여하튼 맘에 든다. 그렇다면 가격은~~~ ............... 250만원 이란다. -.-;

아하하~
아쉬워하며 뒤돌아서 오는데 바로 앞에 lenovo 매장이다.
원래 Thinkpad의 투박함을 좋아하는지라 (사무실에서 쓰는 것도 Thinkpad) 지난번 최과장님과의 투어때도 잠시 들렀었는데 그때도 역시 해상도는 완전 굿이나 동급대비 타제품과의 가격때문에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보니 i5 지원되는 12'1인치 제품이 보인다. 옆에는 비슷한 사양의 펜린도 있다.

ThinkPad X201 3249-22K
인텔 / 코어i5 / i5-520M (2.4GHz) / LED 백라이트 / 12.1인치 / 1280x800 / 500GB / 2GB DDR3 / 옵션(선택사항) / 7 홈프리미엄 / 인텔 / GMA HD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47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모뎀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지문 인식 / 멀티 리더기 / 키보드 라이트 / 색상: 블랙

ThinkPad X200 7454-GCK
인텔 / 코어2듀오(펜린) / P8600 (2.4GHz) / LED 백라이트 / 12.1인치 / 1280x800 / 320GB / 2GB DDR3 / 옵션(선택사항) / 7 홈프리미엄 / 인텔 / GMA 4500MHD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54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 색상: 블랙


해상도가 12.1인치인 관계로 1280*800으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무게가 1.5Kg 이면 가끔 들고다닐 수도 있겠다. 굿~   ^.^

가격은 X201은 140만원대, X200은 120만원대로 가격 차이는 약 20만원이다.
CPU와 HDD만 빼면 다른 사양은 거의 차이가 없단다.
음.... 지금까지 나의 사용 패턴을 보면 주로 인터넷, 약간의 Office 문서 작업으로 그래픽 작업 없고 게임은 안하니 사실 X200 정도도 충분할 듯 한데...

판매 매니저의 추천은? 돈 많이 쓸 필요 없단다~ ㅋㅋㅋ
X200으로 결정 !

자~ 그럼 노트북도 샀으니 무선공유기도 하나 사러 가야지~



iptime N104

잘 모르니까 대충 권해주시는 걸로 샀다.

그런데 사실 사무실에서도 무선을 쓰긴 하지만 내가 한번도 세팅해 본 적이 없어서 집에다 잘 설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일단 아저씨께 1차 설명 듣고, 모르면 안에 안내 책자가 잘 되어 있다고 하신다.



집에 와서 일단 기존 데스크탑에 iptime CD을 넣고 설치 시작~
오~ 설치 Step 완전 굿이다!
기존 랜선 공유기에 꼽으라니 꼽고, 같이 들어있던 유선을 연결하라 해서 꼽고, [다음] 몇 번 눌렀더니 재부팅 하라길래 재부팅. 옷~ 켜지니 바로 인식된다~

자~ 그럼 무선랜 부분만 셋팅하면 되는데 이것 역시 설치 Step 완전 굿이다!
무선네트워크명만 주고 중간에 암호화 관련 패스워드 입력하니 바로 잡힌다. ㅋㅋㅋ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누군가 설치 Step 잘 만들었군...

바로 X200 개봉~
전원을 켜니 자동으로 Windows7 설정 시작, 사용자 이름만 넣으니 곧 셋업 완료 !
거실에 앉아서 TV 보면서 인터넷 하니 좋구먼~~~
화면 크기가 살짝 작은 듯 하긴 한데 뭐 금방 익숙해 질 듯.

여하튼.. 몇 주간 끌어왔던 노트북 일단 사서 다행~
물건은 뭐든 사기 전에는 이것저것 고민도 많은데 막상 하나를 사고나면 그전에 했던 고민들 중에는 쓸데없는 것도 많은 듯 하다.
한동안 좋은 파트너로 잘 지내자구~

Cooking Class ~

2010. 4. 29. 14:36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들이랑 재밌게 소품(?)을 만들었던 DIY공방 양재점이 없어지는 바람에 요새는 또 뭘 해볼까 고민하던 중 사무실 가까이 신천역 근처에서 괜찮은 Cooking Class 발견 !


Cookig Class는 밥짓기부터 시작이다.
8주 과정인데 수강료는 40만원 !!!
일단 패~쓰하고 Baking을 함 보자.


음~ 일단 한가지씩 이벤트성 요리인 듯.
수업시간이 목요일 저녁 7:30~ 이면 거의 10시쯤 되야 마무리 될 듯 한데...


5월 1주차 :
    구운 머쉬멜로우를 곁들인 딸기 타르트


키포인트는
  1) 타르트 필링의 기본 아몬드 반죽 배우기
  2)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페스츄리그림의
      기본 배우기

란다.





참고로 5월 Class는 아래와 같다.

저랑 같이 Baking Class 가실 분~ ^.^

Panorama Novaview, PowerPivot 지원

2010. 4. 29. 02:44 | Posted by Kenial

Panorama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밤 11시부터 오전 12시까지 ‘Unleash the Power of PowerPivot (webminar 자료 링크)’이란 주제로 webminar를 진행하였습니다.

조만간 SQL Server 2008 R2가 정식으로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5월10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만, BI 측면에서 볼 때에 눈에 띄는 기능은 단연 PowerPivot입니다. PowerPivot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Excel 2010의 데이터 분석 추가 기능입니다. 여태까지도 엑셀에서 제공되어 오던 Analysis Services용 데이터 분석 추가 기능과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여기에 ‘Self-Service BI’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정보 근로자가 엑셀에서 스스로 분석용 데이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microsoft.com/korea/office/powerpivot/index.aspx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Webminar는 PowerPivot을 소개함과 동시에, Panorama 사의 BI 툴인 Panorama Novaview가 PowerPivot과 얼마나 잘 통합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 세 가지 맥락에서 설명되고 있는데요 :

- 보안 : Novaview는 Active Directory가 없이도 Analysis Services에 대한 보안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BI 분석 기능 : PowerPivot for Sharepoint(※ Novaview는 PowerPivot for Sharepoint에 연동됩니다)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다채로운 BI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적으로는 exception, instant calculation, data formatting, slicing/dicing/pivoting 등이 제공되며, 분석 도구로써는 Analytic, Reporting, Dashboard, KPI, Visualization, Spotlight(office에 통합된 추가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 Self-Service BI 강화 : 원래 제공되던 다양한 view의 생성, 공유 기능을 Sharepoint 서버에 통합함으로써, PowerPivot이 제공하는 강력한 Self-Service BI 기능을 기업 내에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anorama사는 Panorama Novaview를 ‘PowerPivot을 지원하는 유일한 end-to-end BI Suite’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낙 Panorama사의 제품은 MS 기반의 솔루션과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만, 당분간은 PowerPivot 때문에라도 MS 기반의 BI 분석 솔루션은 Novaview 외의 제품을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입장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시각입니다 ^^;)

커피에 관해...

2010. 4. 28. 13:40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 주말에 커피 관련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연히 어디에 이름을 올렸는데 당첨이 됐네요~ 원래 당첨 운은 없는 편인데...

커피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알고는 싶어서 그리고 직접 제가 내려보고 싶단 생각에 들뜬 맘으로 갔습니다.

커피는 1800년대 고종황제때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6.25전쟁때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한번도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 없었지만 원두커피는 내릴때 물에 잘 희석되지 않는데 믹스는 물에 금새 녹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믹스커피는 이미 내린물을 급냉각시켜 수분을 증발시켜 알갱이로 만든 형태이기 물에 잘 희석된다 해요.

커피의 원료인 생두의 종류는 크게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이며 로부스타는 가지를 흔들어 따는 방식이고 아라비카는 사람이 나무에 올라가 하나하나 채집하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는 아라비카가 좋은 것으로 인식된다합니다. 아무래도 흔들어따는 방식인 로부스타는 생두의 크기가 크고 작은것이 섞여 있을 것이고, 로스팅할때 덜익는것도 타는것도 있겠죠. 그래서 맛이 떨어지고, 서식위치도 아라비카가 더 높은 고지대에 살기 때문에 그런면도 있겠죠.

아무튼 가장 해보고 싶었던 핸드드립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데 컨디션 안좋은날 갔더니 제가 좀 수전증이 있네요 ^^;;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물을 붓는 바람에 가운데로 잘 안내려지고 한쪽으로 치우쳐 커피가 나와버렸습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내린 것마다 맛이 다 다르더군요. 덕분에 시음해본답시고 하루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커피를 먹어대서 속이 좀 쓰렸습니다.

너무 급하게 허겁지겁 가느라 디카를 못가져간게 아쉽긴 하지만 반자동 머신도 만져보고 좋은 경험을 해봤습니다.

[뉴스] 2009년 전세계 BI시장 전년대비 4.2% 성장

2010. 4. 26. 09:39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가트너, ‘아태지역’ 전세계BI 시장서 가장 빠르게 성장

가트너는 2009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성과 관리 SW 매출이 9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4.2%(2008년 89억 달러) 성장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특히 2008년 대비 전체 BI 시장이 하락을 보인 서유럽에 비해, 아태 시장은 17.9% 성장,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 ※자료제공: 가트너. 2009년 전세계 BI, 분석 및 성과 관리 매출 추정치(단위: 백만 달러)

BI 시장에서의 상위 5개 업체들 점유율71%를 기록,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SAP는 전세계 BI, 분석 및 성과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틀어 2009년 매출 1위(20억 달러)를 차지해 전체 시장의 22%를 차지했다.

또한 오라클, SAS, IBM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뒤를 따랐다. BI의 세부 분야에 따라서는 다양한 시장 리더들이 나왔다. BI 플랫폼에 있어서는 SAP가 선두를 유지했다.

기업 성능 관리(CPM) 분야에서는 오라클이 기존의 하이페리온 포트폴리오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SAS는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성과 관리 분야에 있어서 리더 위치를 고수했다.

세 분야를 통틀어 서비스를 앞세우는IBM이 2009년 성장을 보이며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임베딩 BI 기능에 있어 계속해서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 2009년 서브세그먼트 별 전세계BI, 분석 및 성과 관리 매출 추정치(단위: 백만 달러)

BI의 세분화된 세 부분의 서브세그먼트 모두 성장했다. BI 플랫폼은 CPM 스위트와 분석 어플리케이션, CPM을 제외한 PM보다 큰 성장을 보였다.

가트너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 댄 소머는 “IT가 통합됨에 따라 BI에 대한 지출이 몇몇 전략적 벤더들로 향했지만,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벤더들은 2008년에 경험한 상승 모멘텀을 경험하지 못했다”며 “2009년 BI는 건강한 성장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타 소프트웨어 분야와 달리 주기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2010년 04월 23일 (금) 11:10:32 차향미 기자chakitty@itdaily.kr
ⓒ ITDaily(http://www.itdaily.kr)

[뉴스] 오라클 대 SAP, IFRS 시장 대결 ‘후끈’

2010. 4. 23. 10:52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현재 ERP시스템, 연결공시솔루션 외에 향후 BI 시장으로 경쟁 확대 예상

국내 ERP 시장을 놓고 주도권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오라클과 SAP가 또 다시 IFRS 시장을 둘러싸고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예상돼 주목된다.

국내 IFRS(국제회계기준) 시장은 2011년까지 국내 상장사들이 의무적으로 도입해야만 한다. 이미 금융권과 대기업들은 IFRS 시스템 구축을 거의 마무리한 상황이고, 이젠 중견 규모 이하의 제조업 및 서비스 시장 등으로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IFRS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직접 시스템을 개발하기보다 비용 면에서 저렴한 패키지 솔루션 도입을 더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IFRS를 충족하기 위한 ERP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노후화된 ERP시스템 교체, 일부 신규 ERP 도입에 따른 수요가 크게 예상되기 때문에 또 다시 이들 양사 간의 경쟁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양사 모두 IFRS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ERP시스템과 연결공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나아가 포스트 IFRS 시기에 고객들이 대비할 수 있는 그룹사 전체의 경영 분석/평가 솔루션까지도 준비해 두고 있다. 따라서 국내 IFRS 도입을 계기로 더 달아오른 양사의 혈전은 ERP, 연결공시솔루션 부분을 넘어 BI솔루션으로까지 확산된 전망이다.

SAP, "IFRS 근본적인 도입 처방책은 컨버전 툴 아닌 ERP"
한국오라클은 기존 ERP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연결공시솔루션 '하이페리온 파이낸셜 매니지먼트(HFM)'와 그룹사 전체의 경영관리를 위한 '하이페리온 BI솔루션'을, 또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ERP시스템과 연결공시솔루션을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SAP코리아의 경우 기존 ERP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연결공시솔루션인 '비즈니스 플래닝&콘솔리데이션(BPC) 솔루션'과 그룹사 전체의 경영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오브젝트 BI솔루션'을 기반한 IFRS 구현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또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ERP시스템과 연결공시솔루션 레퍼런스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라클과 SAP, 양사 모두 ERP시스템, 연결솔루션 상에서 임베디드 방식의 IFRS를 지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RP 내 재무회계 모듈에 IFRS 관련 모든 기능이 내재화 되어 있어서 별도 IFRS 컨버전 솔루션을 탑재하지 않아도 기간계 시스템을 셋업하면서 자연스레 IFRS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들에게 IFRS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이 들더라도 기간계 시스템부터 제대로 잡고 가야 향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IFRS를 도입하는데 시간과 비용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IFRS 지원이 안 되는 기존 ERP시스템을 그대로 두고 컨버전 툴을 도입해 ERP시스템 내 K-GAAP 데이터를 K-IFRS 데이터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면, 향후 그룹사 내 데이터 통합성 및 확장성에 이슈가 발생해 다시 ERP를 바로 잡아야 하는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앞서 컨버전스 방식을 택해 IFRS를 도입한 호주의 기업들 다수가 이 같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점을 들면서 IFRS를 지원하는 ERP를 도입하는 게 근본적인 처방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SAP코리아 솔루션전략본부 박장환 상무는 "최소의 비용으로 프로젝트를 신속히 완료 하려는 고객들에게 경쟁사를 비롯해 컨버전 툴이 있는 업체들이 쉽게 IFRS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은 고객들에게 이중 부담을 안기는 일이기 때문에, SAP는 초기에 조금은 힘들더라도 애초부터 고객들이 ERP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착오를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 "오라클 ERP 고객들은 이미 IFRS 적용된 시스템 사용했다"
오라클과 SAP는 서로 경쟁사의 시장 영업 전략이나 제품 기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서로를 경계하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SAP에 따르면, 자사의 ERP 신규 중견/중소기업(SMA) 고객사 가운데는 IFRS 적용을 목적으로 SAP ERP를 도입한 고객이 많다. 특히, 2009년 부터는 한화석유화학, 두산그룹 계열사처럼 경쟁사의 ERP를 쓰다가 SAP ERP로 교체한 고객도 더 늘고 있다고 밝혔다.

SAP는 "경쟁사인 오라클이 컨버전 툴이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고객들에게 하이페리온의 솔루션을 이용해 IFRS를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검증되지 않는 컨버전 툴을 사용해 IFRS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고객입장에서는 위험부담이 큰일이다. 프로젝트 이후 유지보수, 규제변경에 따른 시스템 메인터넌스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SAP는 "독일 본사에 만 명이 넘는 개발인력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유럽의 IFRS 기준을 내재화 해놓은 SAP의 ERP시스템이 IFRS 도입의 근본적인 처방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라클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미 기존 ERP 고객들은 IFRS가 적용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라클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또 다시 ERP 시스템을 강조할 필요 자체가 없었다고 전했다. 타사의 ERP시스템을 운영 중인 기업들의 요구로 컨버전 툴을 판매해왔으나, 자사가 ERP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시장에 알리지 않았던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오히려 SAP가 ERP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세일즈 컨설팅 김영훈 상무는 "오라클과 SAP는 재무시스템에 차이가 있었다. SAP가 새로 재무시스템의 컴포넌트인 뉴(New) GL을 출시했는데, 뉴 GL이 포함되어야만 재무데이터가 IFRS 용도로 산출되기 때문에 SAP입장에서 IFRS를 도입하기 위해 ERP를 강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은 그룹사의 통합 경영관리를 위해 하이페리온 BI솔루션이 경영계획, 연결/공시, 수익성 관리(경영분석) 기능을 하나의 통합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반면, SAP의 통합 경영관리를 위한 EPM(전사경영관리) 솔루션은 통합 제품이 아닌 인수한 회사의 경영계획, 연결회계, 전략관리, 수익성 분석 솔루션들을 조합해 제공하고 있다. 고객입장에서는 솔루션별로 DB, 인스턴스를 별도로 가야 하므로 SAP 내부적인 제품 통합 과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재 양사의 시장을 놓고 벌이는 날카로운 신경전은 향후 ERP, BI 시장 경쟁 못지않게 뜨거운 상황이다. 국내 IFRS 도입을 계기로 2-3년 내 IFRS를 적용한 ERP 시스템 교체, 그룹사 경영관리 시장이 본격 열릴 전망이라 앞으로 이 시장에서 벌이는 양사의 한판승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양사 간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어떻게 판가름 날지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다.

2010년 04월 22일 (목) 20:14:14 김정은 기자jekim92@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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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내 모바일 BI 시장 '기지개 켠다'

2010. 4. 22. 10:08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삼성, 포스코 등 대기업 중심으로 모바일 BI 도입 확대 전망

스마트폰 확산으로 영업관리, 업무보고, 경영성과관리 등의 업무를 유·무선 통합 환경에서 유연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국내 모바일 BI 시장도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기업 경영의 쉽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이 모바일 분야로 안착할지 그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삼성, 포스코 등 대기업을 시작으로 국내 모바일 BI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폰 외에 윈도우폰7, 안드로이드폰까지 국내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모바일 BI솔루션 시장 확대를 예견하는 해당 업체들의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한 상황이다. MSTR, SAP, 오라클 등 선두 BI 업체들 간 국내 모바일 B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해당 업체들은 이미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 대응하는 모바일 B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빠르면 상반기 내 한글 지원 등 국내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준비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화 BI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MSTR의 경우 올해 모바일 분야에 특화된 개발자 200여명을 신규 채용, 모바일 분야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지난 4일에는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양방향 BI 리포트 및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과의 새로운 정보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SAP는 소프트뱅크, 리서치인모션(LIM)과 협력해 ASP형태의 퍼스널 BI 서비스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개인사용자 층 확대를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의 BI 툴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BI 온디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스마트폰에 직접 내장되는 BI 애플리케이션 등의 오라클 백오피스 패키지 제품에 대한 모바일 클라이언트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권혁주 오라클 EPM/BI사업담당 전무는 “기존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통신사들이 B2B 스마트폰 환경으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업체들 입장에서도 모바일 환경의 지원여부가 시장에서의 선두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04월 21일 (수) 17:42:53 차향미 기자chakitty@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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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랩일상 : 우린 Gigabit로 갑니다

2010. 4. 20. 00:59 | Posted by Kenial

안녕하세요 Kenial입니다.

최과장이 자꾸 OLAP Life 블로그에 글 쓰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뭐 쓸게 없는데 … 아니 그럼 간식 사진이라도 올려?’라고 반문했더니, 그 질문에 OK가 떨어졌네요. 그리하여 간식 사진을 투척하 … 려고 보니, 자료가 아직 충분치 않습니다. 일단 간식사진은 당분간 열심히 간식을 섭취하여 자료를 충분히 확보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구요-

오늘은 회사 네트워크 정비 작업이 있었습니다. 뭐 정비 작업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니고, 스위치 허브하고 NAS를 새로 구입해서 설치했어요.

 

- NAS ;
  D-Link사의 DNS-323이라는 제품입니다. NAS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거창한 물건은 아니고, SATA 디스크 두 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꽤 자그마합니다.

DSCN0408

 

- 스위치 허브 ;
  3COM의 5포트 Gigabit 지원 스위치 허브 3CGSU05 입니다. 이건 뭐 손바닥에 올라오는 사이즈네요. 전원을 넣으면 중앙의 3COM 로고에 불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DSCN0409

DSCN0412

 

저희는 테스트 및 개발 작업에 가상화(Virtualization)를 많이 적용하는 편입니다. BI 솔루션을 다양한 서버 제품군과 함께 구성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스톨 작업이 빈번한 편이거든요. 그때마다 시스템을 갈아엎자니 시간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한 시스템에 모든 제품을 구성하자니 나중에 구성요소 하나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전체 시스템을 다시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구성 요소(서버 OS, 데이터베이스, MDB 등…)만 갖춰놓은 가상 머신을 준비해놓고 그때그때 필요한 솔루션을 인스톨해서 구성하고, 데이터를 붓는 등의 작업 방식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좀 번거로워 보이는데 일단 이런 작업 방식이 정착되면, 그때그때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도 편리하고 시스템 관리의 수고도 어느 정도 덜 수 있습니다. (일단 물리적인 시스템이 크게 늘지 않아도 되니까요)

어쨌든, 그 동안에는 워크스테이션 세 대에 100Mbps 유무선공유기를 물려서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가상 머신을 다른 컴퓨터로 옮기거나 할 경우가 생기면 … 보통 가상 머신의 파일 사이즈가 작을 때는 10여GB, 클 때에는 40GB가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복사 한 번 하려면 꽤나 괴로웠습니다. 뭐 파일 복사라는게 그냥 걸어놓으면 되는 거긴 하죠. 하지만 간혹 고객사에서 급한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특정 워크스테이션에 작업이 몰려서 다른 워크스테이션에 가상 머신을 옮기고 싶은데 당장 특정 가상 머신이 구동 중이라 파일 복사를 하면 다들 작업을 못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차라리 ‘NAS에 파일을 걸어놓고 네트워크로 파일을 공유해서 작업을 하자’라는 생각이 떠올라 이렇게 스위치 허브 + NAS 설치를 결정하였습니다. 파일 복사는 예상한 만큼의 성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의 성능이 나와주긴 하네요.

이제 슬슬 네트워크로 파일을 직접 액세스해서 가상 머신 테스트를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런 글 쓰면 되는건가요? ( ‘ ‘)

코카콜라의 소셜미디어 정책

2010. 4. 19. 10:41 | Posted by 최윤호

기업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다보니 "정책"이란 것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참조할만한 좋은 내용의 정책이 있어 보관해둡니다.

Coca Cola New Social Media Policy
http://www.digitalbuzzblog.com/coca-cola-launches-new-social-media-policy/

1. Be Certified in the Social Media Certification Program.
2. Follow our Code of Business Conduct and all other Company policies.
3. Be mindful that you are representing the Company.
4. Fully disclose your affiliation with the Company.
5. Keep records.
6. When in doubt, do not post.
7. Give credit where credit is due and don’t violate others’ rights.
8. Be responsible to your work.
9. Remember that your local posts can have global significance.
10. Know that the Internet is per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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