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업체지만, Prelytis에서 iPad에서 실행되는 Dashboard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서도 아이패드에 양방향 BI 리포트·대시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아쉽게도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네요.
금융감독원은 IFRS 도입 초기에 기업, 감사인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EU주요기업의 IFRS 적용실태에 관한 분석보고서를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동 보고서는 EU 기업들의 회계처리방법 선택 현황, 양식기재사례, 각종 통계 등을 제시하고 있어 IFRS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기업들이 IFRS 도입초기에 EU 기업들이 겪었던 오류 등을 답습하지 않도록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의 내용은 다국적 컨설팅회사인 Ineum Consulting이 EC의 요청에 따라 270사(상장 250, 비상장 20사)의 EU 주요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것으로, 이들 회사의 시가총액은 유럽 전체의 40% 이상이다.
EU 기업들이 IFRS로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일부 틀에 박힌 주석문구(boilerplate) 사용, 각종추정치 산정근거 부실기재 및 할인율의 편차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무형자산을 회수가능가액으로 평가한다」는 회계기준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여 기재할 뿐 구체적인 산정방법을 누락하거나, 건물의 내용연수 범위를 1∼50년으로 기재하여 정확한 내용연수를 파악하기 어렵게 한 점 등이다.
또한 퇴직급여부채 산정시 적용된 할인율이 3.65%에서 6.25%로 다양하고, 기대수명 등 가정도 국가 및 기업별로 편차가 있다는 점이다. 한편, 손익계산서의 경우 계정과목을 매출원가, 판관비, 개발비 등과 같이 기능별로 표시하는 비율이 약 54%, 재료비, 급여, 감가상각비와 같이 성격별로 표시하는 비율이 약 45%로 조사되어, 손익계산서를 비교할 때는 주석을 참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사항으로 IFRS 적용시 공정가치평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유형자산 재평가비율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지분율이 50%에 미달하는 회사를 연결하는 사례는 270사 중 2사에 불과하여 30%초과 최대주주도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현행 우리나라의 연결현황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 이용자 관점에서 IFRS 도입 초기에는 애널리스트의 재무제표에 대한 만족도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적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만족도와 이해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최근 우리나라의 일부 재무제표 이용자들이 IFRS 재무제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과도기적인 현상으로서 IFRS 적용기간이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이슈로서 IFRS를 자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기준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과 회계기준의 단일화가 진전된 이후에도 지역적 이슈 대응, 집행 및 공동지침 개발을 위해서는 각국의 회계감독기구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역할이 감소되는 점, 국제적 회계법인의 의존성이 높아지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다.
2010년 04월 01일 (목) 17:30:54
김정은 기자jekim92@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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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OLAP Life의 르네상스~~를 책임지고 있는 4인방중 C씨입니다^^
이상 기온으로 봄 같지 않은 봄을 보내고 있지만, 새로운게 태어나기 좋은 계절이라 생각하며 새롭게 OLAP Life를 시작합니다. 기대도 있고, 걱정도 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한걸음씩 진행하려합니다.
OLAP Life를 통해 다루려고 하는 내용은 저희 올랩컨설팅 소식(OLAP's Notice)과, BI 업계의 뉴스(BI News)와 솔루션 정보(BI Solutions) 그리고 저희 올랩컨설팅 임직원들이 사는 다양한 모습(OLAP's Life)입니다. 아직 OLAP's Life에 대한 상은 구체적으로 잡지 못 했지만, 즐거운 모습으로 채워 가려합니다.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는 저희에게 남은 문제지만, 이 작업에 도움이 될 자료가 있어 옮겨 적어 봅니다. 아래 내용은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을 운영하고 계신 정희연님께서 정리하신 기업 블로그의 10가지 운영 원칙과 기업 트위터가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10가지 조언입니다. 트위터는 아직이지만, 소통이란 주제로 통하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같이 옮겨 봅니다.
기업 블로그의 10가지 운영 원칙
1. 감성과 정보가 결합된 이모메이션(emotion+information).
2, 1인칭을 고집하라.
3. '솔직함'과 '인간미'가 가장 중요한 미덕
4. 하고 싶은 말을 참아라.
5. 블로그의 파워는 대화의 양에서 나온다.
6. 온라인 대화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라.
7. 고객 의견 수렴하여 운영에 반영하라.
8. 고객을 기다리지 말고 찾아 나서라.
9. 이슈를 피하지 말고 맞서라.
10. '신뢰 형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잊지 마라.
기업 트위터가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10가지 조언
1. 가치 있는 정보를 가장 먼저 제공하라.
2. 대화에 참여하고 피드백하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도 하고. 누군가가 언급했을 때 곧바로 반응하라.
3. 화제를 만들고 재미를 추구해라.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어라.
4. 올드 미디어를 활용하라.
5.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라.
6.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합하라.
7. 사내 블로그 전도사가 되라.
9. 경영진을 설득하고 참여하게 하라.
10. 온라인 대화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라.
출처
http://in.idomin.com/183
http://www.leejeonghwan.com/media/archives/001715.html
OLAP Life의 목표는 대중(바로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입니다~~)과의 소통, 그리고 이를 통한 신뢰 형성입니다. 좋은 정보와 즐거운 이야기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도 많고, 그만큼 걱정과 부담도 있지만 앞으로 OLAP Life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