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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화하는 BI 시장, ‘전사적 BI’가 대세

2010. 5. 3. 09:36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형 SW업체, BI전문기업 인수로 ‘경쟁력’ 제고

최근 BI(business intelligence) 시장의 최대 화두는‘통합’이다. 기존 BI에 고난도 분석 기능과 예측 기반 기능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DW와 결합된 BI 솔루션까지 등장했다. IT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통합 열풍이 BI업계에도 불고 있는 것이다.

기존 BI가 제조, 영업 등 특정 분야에 국한돼 사용돼 왔다면, 이제는 고객관리를 활용한 마케팅, 금융권의 리스크관리, 제조업의 조기경보시스템, 재무/경영계획 등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BI시장 역시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 현업 담당자들이 BI를 활용할 수 있는‘전사적 BI’가 대세로 떠오르며,‘ 분석’‘예측’등 업체간 기능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BI,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되느냐가 ‘관건’

실제 기업들이 ROI(투자수익률)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BI를 활용하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활용할 것이냐가 전 산업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따라서 BI도 분석 기술에 기반한 예측 기능을 끌어안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BI에 고난도 분석 기술이 부각되면서 자금세탁방지, 사기 방지, 워런티(Warranty) 분석 등으로 그 개념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 비즈니스 분석(BA)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BA 시장에서의 기능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 시장에서는 CRM(고객관리), FI(경영계획) 등 산업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으로 입지를 굳힌 SAS코리아와 최근 분석예측전문업체인 SPSS/코그노스를 인수하고 BA시장에 뛰어든 한국IBM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MSTR, SAP, 오라클은 경영 성과 분석과 맞물린 고난도 분석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 업체들은 또 모바일 BI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국내 모바일 B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권혁주 오라클 EPM/BI사업부 상무는“디지털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부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기업들도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시장 경쟁에 대비하며 성과관리 솔루션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형 SW업체, BI전문기업 인수로 ‘경쟁력’ 제고

대형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BI 전문업체 인수합병을 통해 제품 종류를 다양화 하면서 시장은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BI 관련 전문벤더 인수를 통해 ‘전사적 BI’를 위한 출격태세를 모두 갖춘 상태다.

2007년 기업성과관리 전문업체인 하이페리온을 인수한 오라클은 자사 BI플랫폼과 경영성과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BI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자사 BI 애플리케이션과 기획, 예산, 통합, 운영 분석이 결합된 메타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분석 애플리케이션인 ‘오라클 하이페리온'과 '오라클 리벨리우스’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성과관리(EPM) 솔루션의 확장판도 선보였다. 앞으로도 통합된 메타데이터 기반의 EPM/BI 제품으로 국내 시장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AP는 2008년 비지니스오브젝트(BO)를 인수, ‘비즈니스 유저들을 위한 솔루션 사업’이라는 기조 아래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주력했던 ERP분야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통찰력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에는 SAP와 BO의 기술이 결합된 ‘비즈니스오브젝트익스플로어’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모리를 이용한 DB 기술인 인메모리 기술도 탑재돼 검색 속도가 대폭 향상된 것이 강점이다.

정대천 SAP 상무는“오늘날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기업들이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얻는데 있어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현업 사용자가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차세대 BI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05월 02일 (일) 20:49:24 차향미 기자chakitty@itdaily.kr
ⓒ ITDaily(http://www.itdaily.kr)

드뎌 노트북 질렀어요~

2010. 5. 2. 23:00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동안 집에서 잘 써왔던 데스크탑이 요즈음 살짝 왔다갔다 해서 몇 주전부터 노트북을 하나 살까 데스크탑을 조립할까 하다가 지난주에 최과장님과 강변 테크노마트에 갔었다. (바쁘셨을텐데 최과장님 감사~)

원하는 사양은 대략 i5, 해상도 1XXX * 900 이상에 휴대가 가능한(?) 걸로~
그러나 막상 가보니 i5는 대부분 1XXX * 768 이고 (이것도 최소 14인치 이상) 900정도 되려면 15인치나 16인치 정도는 되야 가능한 해상도였다.
음.... 이 정도면 거의 들고 다니는 건 포기해야 할 듯.

그날은 결국 결정을 못하고 대략 LG전자 XNOTE 590 이나 Dell Studio 1558 둘 중에 다시 한번 보고 사는 것으로 하고 귀가~

오늘은 날씨가 넘 좋아서 간만에 책 한권 들고 집 근처 공원에서 캔커피 한잔 하다가 갑자기 내려온 지름신 때문에 그 길로 테크노마트로 직행~

역시 i5 지원되는 노트북은 작은게 별로 없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 VAIO V 시리즈... 완전 맘에 든다.


VAIO VPCZ115GK

CPU : i5-540
Memory : 4GB DDR3
HDD : 500GB
Graphic : GeForce GT 330
전용 비디오메모리 1GB
13.1 인치 와이드 1600*900
LED 백라이트
1.42Kg




외관도 아주 멋지다.
윗면 커버는 특별히 개발된 하이브리드 탄소 재질이라는데.. 뭔진 모르지만... 여하튼 맘에 든다. 그렇다면 가격은~~~ ............... 250만원 이란다. -.-;

아하하~
아쉬워하며 뒤돌아서 오는데 바로 앞에 lenovo 매장이다.
원래 Thinkpad의 투박함을 좋아하는지라 (사무실에서 쓰는 것도 Thinkpad) 지난번 최과장님과의 투어때도 잠시 들렀었는데 그때도 역시 해상도는 완전 굿이나 동급대비 타제품과의 가격때문에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보니 i5 지원되는 12'1인치 제품이 보인다. 옆에는 비슷한 사양의 펜린도 있다.

ThinkPad X201 3249-22K
인텔 / 코어i5 / i5-520M (2.4GHz) / LED 백라이트 / 12.1인치 / 1280x800 / 500GB / 2GB DDR3 / 옵션(선택사항) / 7 홈프리미엄 / 인텔 / GMA HD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47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모뎀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지문 인식 / 멀티 리더기 / 키보드 라이트 / 색상: 블랙

ThinkPad X200 7454-GCK
인텔 / 코어2듀오(펜린) / P8600 (2.4GHz) / LED 백라이트 / 12.1인치 / 1280x800 / 320GB / 2GB DDR3 / 옵션(선택사항) / 7 홈프리미엄 / 인텔 / GMA 4500MHD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54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 색상: 블랙


해상도가 12.1인치인 관계로 1280*800으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무게가 1.5Kg 이면 가끔 들고다닐 수도 있겠다. 굿~   ^.^

가격은 X201은 140만원대, X200은 120만원대로 가격 차이는 약 20만원이다.
CPU와 HDD만 빼면 다른 사양은 거의 차이가 없단다.
음.... 지금까지 나의 사용 패턴을 보면 주로 인터넷, 약간의 Office 문서 작업으로 그래픽 작업 없고 게임은 안하니 사실 X200 정도도 충분할 듯 한데...

판매 매니저의 추천은? 돈 많이 쓸 필요 없단다~ ㅋㅋㅋ
X200으로 결정 !

자~ 그럼 노트북도 샀으니 무선공유기도 하나 사러 가야지~



iptime N104

잘 모르니까 대충 권해주시는 걸로 샀다.

그런데 사실 사무실에서도 무선을 쓰긴 하지만 내가 한번도 세팅해 본 적이 없어서 집에다 잘 설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일단 아저씨께 1차 설명 듣고, 모르면 안에 안내 책자가 잘 되어 있다고 하신다.



집에 와서 일단 기존 데스크탑에 iptime CD을 넣고 설치 시작~
오~ 설치 Step 완전 굿이다!
기존 랜선 공유기에 꼽으라니 꼽고, 같이 들어있던 유선을 연결하라 해서 꼽고, [다음] 몇 번 눌렀더니 재부팅 하라길래 재부팅. 옷~ 켜지니 바로 인식된다~

자~ 그럼 무선랜 부분만 셋팅하면 되는데 이것 역시 설치 Step 완전 굿이다!
무선네트워크명만 주고 중간에 암호화 관련 패스워드 입력하니 바로 잡힌다. ㅋㅋㅋ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누군가 설치 Step 잘 만들었군...

바로 X200 개봉~
전원을 켜니 자동으로 Windows7 설정 시작, 사용자 이름만 넣으니 곧 셋업 완료 !
거실에 앉아서 TV 보면서 인터넷 하니 좋구먼~~~
화면 크기가 살짝 작은 듯 하긴 한데 뭐 금방 익숙해 질 듯.

여하튼.. 몇 주간 끌어왔던 노트북 일단 사서 다행~
물건은 뭐든 사기 전에는 이것저것 고민도 많은데 막상 하나를 사고나면 그전에 했던 고민들 중에는 쓸데없는 것도 많은 듯 하다.
한동안 좋은 파트너로 잘 지내자구~

Cooking Class ~

2010. 4. 29. 14:36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들이랑 재밌게 소품(?)을 만들었던 DIY공방 양재점이 없어지는 바람에 요새는 또 뭘 해볼까 고민하던 중 사무실 가까이 신천역 근처에서 괜찮은 Cooking Class 발견 !


Cookig Class는 밥짓기부터 시작이다.
8주 과정인데 수강료는 40만원 !!!
일단 패~쓰하고 Baking을 함 보자.


음~ 일단 한가지씩 이벤트성 요리인 듯.
수업시간이 목요일 저녁 7:30~ 이면 거의 10시쯤 되야 마무리 될 듯 한데...


5월 1주차 :
    구운 머쉬멜로우를 곁들인 딸기 타르트


키포인트는
  1) 타르트 필링의 기본 아몬드 반죽 배우기
  2)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페스츄리그림의
      기본 배우기

란다.





참고로 5월 Class는 아래와 같다.

저랑 같이 Baking Class 가실 분~ ^.^

Panorama Novaview, PowerPivot 지원

2010. 4. 29. 02:44 | Posted by Kenial

Panorama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밤 11시부터 오전 12시까지 ‘Unleash the Power of PowerPivot (webminar 자료 링크)’이란 주제로 webminar를 진행하였습니다.

조만간 SQL Server 2008 R2가 정식으로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5월10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만, BI 측면에서 볼 때에 눈에 띄는 기능은 단연 PowerPivot입니다. PowerPivot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Excel 2010의 데이터 분석 추가 기능입니다. 여태까지도 엑셀에서 제공되어 오던 Analysis Services용 데이터 분석 추가 기능과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여기에 ‘Self-Service BI’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정보 근로자가 엑셀에서 스스로 분석용 데이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microsoft.com/korea/office/powerpivot/index.aspx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Webminar는 PowerPivot을 소개함과 동시에, Panorama 사의 BI 툴인 Panorama Novaview가 PowerPivot과 얼마나 잘 통합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 세 가지 맥락에서 설명되고 있는데요 :

- 보안 : Novaview는 Active Directory가 없이도 Analysis Services에 대한 보안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BI 분석 기능 : PowerPivot for Sharepoint(※ Novaview는 PowerPivot for Sharepoint에 연동됩니다)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다채로운 BI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적으로는 exception, instant calculation, data formatting, slicing/dicing/pivoting 등이 제공되며, 분석 도구로써는 Analytic, Reporting, Dashboard, KPI, Visualization, Spotlight(office에 통합된 추가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 Self-Service BI 강화 : 원래 제공되던 다양한 view의 생성, 공유 기능을 Sharepoint 서버에 통합함으로써, PowerPivot이 제공하는 강력한 Self-Service BI 기능을 기업 내에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anorama사는 Panorama Novaview를 ‘PowerPivot을 지원하는 유일한 end-to-end BI Suite’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낙 Panorama사의 제품은 MS 기반의 솔루션과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만, 당분간은 PowerPivot 때문에라도 MS 기반의 BI 분석 솔루션은 Novaview 외의 제품을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입장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시각입니다 ^^;)

커피에 관해...

2010. 4. 28. 13:40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주 주말에 커피 관련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연히 어디에 이름을 올렸는데 당첨이 됐네요~ 원래 당첨 운은 없는 편인데...

커피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알고는 싶어서 그리고 직접 제가 내려보고 싶단 생각에 들뜬 맘으로 갔습니다.

커피는 1800년대 고종황제때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6.25전쟁때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한번도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 없었지만 원두커피는 내릴때 물에 잘 희석되지 않는데 믹스는 물에 금새 녹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믹스커피는 이미 내린물을 급냉각시켜 수분을 증발시켜 알갱이로 만든 형태이기 물에 잘 희석된다 해요.

커피의 원료인 생두의 종류는 크게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이며 로부스타는 가지를 흔들어 따는 방식이고 아라비카는 사람이 나무에 올라가 하나하나 채집하는 방식이라 일반적으로는 아라비카가 좋은 것으로 인식된다합니다. 아무래도 흔들어따는 방식인 로부스타는 생두의 크기가 크고 작은것이 섞여 있을 것이고, 로스팅할때 덜익는것도 타는것도 있겠죠. 그래서 맛이 떨어지고, 서식위치도 아라비카가 더 높은 고지대에 살기 때문에 그런면도 있겠죠.

아무튼 가장 해보고 싶었던 핸드드립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데 컨디션 안좋은날 갔더니 제가 좀 수전증이 있네요 ^^;;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물을 붓는 바람에 가운데로 잘 안내려지고 한쪽으로 치우쳐 커피가 나와버렸습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내린 것마다 맛이 다 다르더군요. 덕분에 시음해본답시고 하루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커피를 먹어대서 속이 좀 쓰렸습니다.

너무 급하게 허겁지겁 가느라 디카를 못가져간게 아쉽긴 하지만 반자동 머신도 만져보고 좋은 경험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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