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1월30일--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 )은 통신 산업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조직 강화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통신 사업자의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는 Oracle Communications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이와 동시에 통신 산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통신 사업자들의 모든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산업 선두의 오라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 통신 사업자급 미들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툴의 기능과 통신 산업에 최적화된 업무지원시스템(BSS) 및 운영지원시스템(OSS)을 통합해 제공하는 솔루션 스위트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모바일, 브로드밴드 및 IP 서비스를 지원해 통신 사업자들이 서비스 구상을 신속하게 상품화해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새로운 통신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실시간 고객 분석, 캠페인 관리 및 실행, 서비스 설계 및 성과, 과금 및 매출 관리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 따라서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이용해 제품 출시까지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특정 고객군의 요구 사항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오라클은 그 동안 통신 산업에 최적화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통신 산업을 위한 Oracle Application Integration Architecture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 AIA)와 그에 기반한 세 가지 종류의 Oracle Process Integration Pack (오라클 프로세스 인테그레이션 팩), 그리고 Oracle Communications Unified Inventory Management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유니파이드 인벤토리 매니지먼트)를 선보인 것이다.
특히 Oracle Fusion Middleware(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는 통신 산업 최초의 선-통합형 (pre-integrated)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오라클의 Siebel CRM (시벨 CRM), Oracle Communications Billing and Revenue Management(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빌링 앤드 레비뉴 매니지먼트), Oracle Communications Service Fulfillment Suite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서비스 풀필먼트 스위트), Oracle E-Business Suite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등의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제품은 물론이고 써드-파티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또한 세 가지 오라클 프로세스 인테그레이션 팩은 통신 사업자들이 구매 요청에서 과금까지의 과정과 고객 센터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유니파이드 인벤토리 매니지먼트는 고객, 서비스 및 자원 인벤토리에 대한 통합된 뷰를 실시간으로 제공, 통신 사업자들이 고객 중심의 차세대 서비스를 신속하게 선보이고, 재무 제어 능력과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오라클은 현 회계연도가 시작된 2007년 6월 이후, Bharti Airtel (인도), Baud Telecom (사우디아라비아)과 Bayanat (사우디아라비아), Brasil Telecom (브라질), City Telecom Ltd.(홍콩), eMobile (일본), FastWeb (이탈리아), PAETEC (미국), Sun Telecom (미국), Telecom Argentina (아르헨티나), Tusmobil (슬로베니아), Vodafone Spain (스페인) 등의 기업을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도 최대의 통신 사업자 Bharti Airtel의 IT 및 혁신 그룹 최고정보책임자 자이 메논 박사는 "우리는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의 유연성, 확장성 그리고 풍부한 기능을 보고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Bharti Airtel이 인도 내에서 급격한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은 물론이고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전세계 통신 산업 시장에서 1위 업체로, 현재 전세계 시장 상위 20개의 통신 회사가 모두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통신 소프트웨어 시장 조사 선두 기관인 OSS Observer는 오라클을 통신 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정한바 있다.
오라클의 데이비드 샤플리(David Sharpley)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제품 마케팅 및 채널 담당 수석부사장은 "신규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하면서, 통신 산업에서 신규 서비스 출시 속도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능력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효율 향상,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뷰, 총소유비용 절감 등을 통해 통신 사업자가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어느 기업도 오라클과 같은 수준의 폭넓은 솔루션과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처 : 한국오라클